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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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3회 (4) 사촌 형의 옥탑방 (괴담꾼 - 괴스트 홍윤화)심야괴담회 곱씹기 2022. 3. 24. 19:43
심야괴담회 3회 네 번째 괴담 '사촌 형의 옥탑방'(괴담꾼-괴스트 홍윤화)은 서울에 사는 30대 소서준(가명) 씨의 공모작입니다. ※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어 심약자의 주의를 요함 이 이야기는 서준 씨보다 8살이 많은 사촌 형에게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20년 전에, 사촌 형이 독립을 하게 됩니다. 독립을 한 곳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작은 옥탑방입니다. 이 옥탑방에서 사촌 형이 생활을 시작하는데, 사촌 형의 꿈은 권투 선수였대요. 그래서 낮에는 체육관을 다니면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밤에는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꿈을 위해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었죠. 집이 확실히 옥탑이고, 또 처음 돈을 모아서 하다 보니까 그렇게 크고 좋은 곳은 못 가잖아요. 그래서 많이 낡고 좁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