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할매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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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6회 (4) 뒷짐 지고 자는 친구 (괴담꾼 - 김숙)심야괴담회 곱씹기 2022. 4. 5. 22:09
심야괴담회 6회 네 번째 괴담 '뒷짐 지고 자는 친구'(괴담꾼-김숙)는 익명의 제보자가 보내준 사연입니다. ※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어 심약자의 주의를 요함 편의상 현진 씨라고 부를게요. 얼마 전 현진 씨가 친구랑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맛집도 가서 맛있는 것도 아주 배 터지게 먹고 했더니, 밤에 숙소에 들어와서 아주 그냥 기절하듯이 잠든 거예요. 그렇게 잘 자다가 목이 너무 말라서 새벽에 깼어요. 근데 옆에 자고 있던 친구가 생전 처음 보는 자세로 자고 있는 거예요. - 김구라 어우~ 뭐야, 뭐야! 마치 꿈속에서 얼차려를 받고 있는 것처럼 열중쉬어하는 자세로 자고 있는 거예요. - 김구라 차렷은 종종 볼 수 있는데, 오... 조금 고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